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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lhagi
Urara와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가기 위해 태국의 국경을 넘어서는 순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10년은 족히 되는 Toyota Camry를 타고  미친듯이 덜컹거리는 5-6시간의 비포장을 시속 20km의 속력으로 달려간다.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는 놀이기구마냥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의 도로를 타면서 Hungry여행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이런게 여행이구나" 생각들게 만들던 순간이구나.

It was shown another world when I passed through Thai-Camobodia Border with a Friend, Urara , visiting Cambodia Angkor Wat. We drove on crazy unpaved road for 5-6hours in 20km/h with rumbling rusty car, Toyota Camry.
Such as rumbling amusements, I could feel the taste of really cheap travelling on the unpaved road with a dust. That was a point that I could understand that it was real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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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lhagi

지난주 태안 오키드 식물원을 다녀오면서 받아온 2개의 꽃을 키우고 있다.
초등학교시절 학교앞에 팔던 병아리 마냥
얼마나 오래기를 수 있을까 걱정반으로 받아오긴 했는데, 생각외로 잘 자라고 있다!!!

로즈마리 허브 하나랑, 이름모를 난 하나.
조금만 물 안주면 시들하다가 물을 주니 사이좋게 둘이서 파릇파릇 잘자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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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lhagi

작년에 "2006년을 정리하며..."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포스팅 했는데,
어느새 숫자 하나가 더 올라가서 "2007년을 정리하며....."란 글을 쓰고 있구나.

1. 입사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면서 외적으로 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한 해였다.
먼저 사회인이 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많이 바뀌게 되었다. 시장경제에서 돈의 파워를 여러군데서 느끼고 몰락과 번영하는 기업의 모습도 수도 없이 많이 보면서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되는가를 많이 생각 해 보았다.

입사 면접때 이야기 한것처럼 '개발자 천국'이라는 이 회사의 냄새에 이끌려 들어 왔는데, 들어와보니 정말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이었다. 무엇보다 회사 초년생이 앞으로 자신이 3, 5년후의 마스터 플랜을 만들 수 있는 기본 소양들을 많이 배웠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직원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만족스럽고,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개발하는 일을 하게 되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다름없다. 돈에 대한 욕심은 그다지 없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대학 친구들이나 선배들을 만나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곳에서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하게 된다.

회사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다소 불협화음도 있지만 나는 내가 맡은 부분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면서 내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제부터 머리속에 있는 지식들을 조금씩 몸으로 체화 시켜나가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2. 봉사
나름대로 세운 삶의 3가지 꿈 중에 하나로 봉사에 대해 차근차근 실천한 한 해였다.
지금까지 나의 눈에 들어온 너무나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절대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내가 가진 너무나도 많은 Talent를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었다.
절대 일시적인 충동이나 호기심이 아닌 진지하게 고려한 인생의 꿈이기 천천히 하나하나씩 해 나가 보았다.

제작년부터 해외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WorldVision에서 이번에는 영문번역일도 하면서
세상에 이렇게 많은 후원자가 있고,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것에 감사히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외국에서 여행도 하고 직접 일도 해보면서 외국 근로자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컴퓨터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런거 왜 하냐?"고 묻는 혹은 이런일에 의아해 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했다.



3. 자기계발
회사생활을 하면서 시간과 재정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 본 한해였다.
무엇보다 잘하고 못하고 보다 지속성에 초점을 두려고 노력하였으나 실패한 것도 있고, 잘 하고 있는 것도 있군,

학교다닐 때 부터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도 정식으로 배울려고 피아노 학원이라는 곳을 다니게 되고, 집에 전자 키보드까지 장만하면서 피아노에 몇달동안 심취해 있었다. 첨에 무척 재미있었는데, 점점 머리에 쥐가 나는 문제가..ㅎㅎ
제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수영은 띄엄띄엄 다니고, 주말에도 띄엄띄엄 다니고, 그렇게 기분전환겸 취미로 다니고 있으며, 탄천길을 따라 도시의 로망스라는 자전거 출퇴근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3년간을 목표로 일본어 공부를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어렵기도 하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지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기에 今日も日本語を一生懸命勉強します。



4. 독서
아마도 고등학교 2학년 이후 제일 책을 많이 읽었고, 앞으로 삶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책들을 많이 읽었다.
입사하면서부터 넘쳐나는 Yes24코인과 독서통신의 위력으로 책들이 쌓여가고 업무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후감이라는게 있어서 업무에 관련된 책들을 주로 많이 읽었다.
그 중에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남긴 책이라면 단연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 되겠다.
베스트셀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책이란걸 책을 읽으며 구절구절마다 이해할 수 있었다. 그에 따른 실천으로 여러가지 시도도 물론 하고 있다.
그외에 communication, 경영, 자기관리, 전략사고, 미래예측, 등등 사회인으로서 앞으로 스스로 만들어야할 마스터플랜을 그릴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섭렵하게 되었다.



5. 올해의 화두들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들어오고 나가고 그러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단연
내 삶의 꿈은 무엇인가?"
목표가 아닌 지속 가능한 꿈을 찾고 싶었고, 삶의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싶었다.
결과는 지속 가능한 꿈 3가지를 정했고, 어느 정도 플랜도 만들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꿈은 절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과 같이 매 순간 순간이 힘들고 어렵지만, 꾸준히 올라만 간다면 어느 순간 현실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자는 다짐을 한 한해였다.

Posted by malhagi

올해도 운좋게 바다 건너 이웃나라들의 냄새를 맡고 왔다.
그것도 회사내에 여행동호회에서 지원금을 받아가며, 회사 사람들과 함께 홍콩,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기는 검색해보면 얼마든지 나오는 흔한 이야기라서 패스하고,

개인적인 이번 여행의 감상문을 남기자면,,,음...
항상 다른 나라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경을 넘거나 배나 비행기를 타고 건너 가면,
바로 몇시간 전에 느꼈던 공기나 나의 존재는 찾아볼 수 없고,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분위기만이 존재한다.
나는 순식간에 그곳의 이방인이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상콤한 변화를 좋아하나보다,,

어떤 책에서 제대로된 휴가는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의 시간은 만3일정도..ㅎㅎ
초 스피드의 적응력을 발휘하여
첫날에는 현실의 생각들을 모조리 지우는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은 홍콩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만한 시간을 보냈고,
셋째날은 정리의 시간이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에 심취하여 그렇게 보냈었다.

한 밤에 호텔에서 바라보던 그야말로 휘황찬란하던 야경의 모습이
다음날 아침에 모래성처럼 사라지는 허무함에 밤을 지새우며 맥주를 마시던 시간이 그립구나!

홍콩,, 정말 하거나 볼것은 2가지 밖에 없다. 쇼핑과 야경,,,ㄷㄷㄷ;;
하지만 어디에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는 것은 나에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국의 색다른 바람을 맡으며 어느 낯선 풍경의 벤치에 앉아 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어느 여행 못지 않게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생각하는 여행엔 목적이나 목표이 없는거 같다. 목적과 목표가 없다는것이 나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드나 보다.

자유로운 영혼의 보헤미안을 꿈꾼다.

Microsoft에서 나온 Photosynth라는 기술로 3장의 사진을 파노라마로 연결해봤어요.
1. Chek Lap Kok Airport
2. Night landscape in 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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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lhagi